10일, 경북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참여해 ‘대구 블록체인 워킹그룹 운영사례’ 등 주제발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대표이사 박윤하)이 11월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 참가했다.
▲우경정보기술이 11월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 참가했다[이미지=우경정보기술]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는 ABB(AI, Big data, Block chain) 산업 발전을 위해 디지털 전환으로의 가속화를 위한 기술의 최적화, 확장, 개척을 테마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 5대 미래산업의 하나인 ABB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선언한 만큼 이번 행사에는 대구 엑스코 서관 1·2홀에서 170개 기업이 참가하고 부스 700개가 들어서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우경정보기술은 이번 전시회의 메인부스에서 각각 AI 기반의 △지능형 영상정보보안 솔루션 시큐워처(SECUWATCHER)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비스코퍼(VISCOPER) △지능형 산업안전관리 솔루션 세이프워처(SAFEWATCHER) △CCTV 자산관리 솔루션 에셋워처(ASSETWATCHER)를 선보인다. 또한, 전시장 내에 마련된 사이버 보안존에도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정보보안 관련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우경정보기술은 솔루션 전시뿐만 아니라 10일 대구 엑스코 서관 3층에서 진행하는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 참여해 ‘대구 블록체인 워킹그룹 운영사례’와 ‘AI를 활용한 범죄예방 및 사회취약자 활용서비스’를 주제로 발표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우경정보기술은 지난 3일 ’제46회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시장에서 입증받은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우경정보기술 관계자는 “공공시장을 넘어 국가에서도 인정한 우경정보기술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솔루션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미래 핵심기술 개발의 선두주자로서 많은 고객에게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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