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대표이사 박윤하)이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2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서 대구형 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
▲우경정보기술 로고[사진=우경정보기술]
대구형 유니콘기업은 기존의 스타기업 또는 Pre-스타기업 중 기업가치가 높은 기업을 말한다. 올해는 우경정보기술을 비롯해 대구광역시가 집중 육성하는 5대 미래사업 중 하나인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 분야의 기업이 다수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 우경정보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증받은 시큐워처(SECUWATCHER)를 비롯해 영상분석, 객체인식,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등 최근 3년간 778건의 프로젝트 사업 수주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축적하고 AI기반의 다양한 SW 개발을 통해 외부기관 투자유치에 성공해 ICT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성장 의지와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내를 넘어 AI기반 영상마스킹 웹서비스인 ‘모자이커(MOSAICER)’의 일본시장 진출과 올해 6월 시행하는 태국의 PDPA(개인정보보호법)에 대비해 시큐워처(SECUWATCHER)를 태국 차층사오 시청에 제공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윤하 우경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이번 대구형 유니콘기업 선정을 발판으로 대구의 ABB 미래사업을 선도하고 K-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기업으로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AI+X 플랫폼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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