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어 현장 세미나 진행으로 관람객 대상 만족도 향상 기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I. HOME 전문기업 코맥스는 1월 16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 보안 전시회인 ‘2024 두바이 인터섹(Dubai intersec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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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인터섹(intersec) 전시회 내 코맥스 부스 조감도[이미지=코맥스]
코맥스는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펼쳐왔다. 표준화된 제품,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각 로컬의 서로 다른 시장 환경과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시스템을 풀 라인업으로 구축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완성해가고 있다.
그 결과 전세계 130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업체 중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유럽과 중동, 러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이며, 해외 시장 활성화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해 매년 인터섹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코맥스는 ‘A.I. Smart Home with COMMAX, 코맥스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삶’이라는 부스 컨셉으로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내용으로는 △코맥스 클라우드 기반의 A.I. 스마트홈 시스템 △호환성과 연동 운용으로 더욱 보안이 강화된 지능형 CCTV 등 A.I. 스마트 시큐리티 △글로벌 표준 매터(Matter) 연동 △레이더 센서를 통한 효율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및 스마트 병원 시스템 △비대면 체크인 통한 객실 관리 솔루션 △생체인증을 통한 출입통제 솔루션 및 WiFi 도어록 등이 섹션별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선보일 ‘A.I. 스마트홈’은 스마트 미러, 다양한 디스플레이 등의 장치와 무선 연동 디바이스 기반의 스마트홈 솔루션이다. 특히, 클라우드 및 단지 서버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Matter 표준 연동을 통한 연결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인공지능 기반 케어 서비스를 탑재해 보다 사용성 높은 스마트홈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다국어로 현장 세미나 및 상담을 진행해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해외 파트너 및 신규 거래처 발굴해 글로벌 협업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코맥스 관계자는 “중동 지역은 전략적 위치 및 비즈니스 허브의 중심지로 최근 모바일의 보급률 확대와 함께 스마트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스마트시티 건설 등 주거환경 개선 및 인프라 확대로 당사의 주력제품인 스마트홈, 시큐리티에 대한 성장 및 발전을 통한 수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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