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 2권역 194억 수주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통합보안 솔루션 기업 이노뎁(대표 이성진)과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 아이디스(대표 김영달)가 올해 국방 방범 최대 사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육군의 군경계강화를 위한 4개 권역 주둔지 경계용 사업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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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뎁은 1권역(158억원)과 3권역(150억원), 4권역(156억원)을, 그리고 아이디스는 2권역(194억원)을 수주했다.
1권역 사업에는 이노뎁을 비롯해 아이디스와 와이어블, 에스넷시스템, 네이버시스템, 세오 등이 경합을 펼쳤으며, 2권역 사업에는 아이디스와 코위버, 시티랩스, 이노뎁이 경쟁했다.
3권역 사업은 이노뎁과 아이디스, 조은시스템, 한일통신, 건아정보기술, 쿠도커뮤니케이션, 뉴코리아전자통신이, 4권역 사업은 이노뎁과 탑엔지니어링 그리고 뉴코리아전자통신이 경합을 펼쳤다.
4개 권역에 걸쳐 진행되는 주둔지 경계용 CCTV 사업은 미래 과학화경계체계 발전개념과 연계해 주둔지 경계를 과학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번 사업은 총액계약으로 규격·가격을 동시 입찰하는 2단계 경쟁으로 낙찰자를 결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자간 경쟁품목(감시장비, 시스템 폴, 모니터, PC, 서버(AI 운영, 연동, 저장·분배), 함체)이 포함돼 있지만 원활한 사업진행과 관리를 위해 분리발주가 아닌 통합발주로 진행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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