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장비부터 시스템 폴, 모니터 등 통합발주
계약 체결일부터 3~4개월 내에 납기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육군은 군경계강화를 위한 주둔지 경계용 CCTV 사업에 1,097억원을 투입한다.
[이미지=utoimage]
주둔지 경계용 CCTV 사업은 미래 과학화경계체계 발전개념과 연계해 주둔지 경계를 과학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4개 권역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사업의 예산 총액은 약 1,097억원이며 권역별로 살펴보면 1권역이 약 265억 7,900만원, 2권역이 334억 3,600만원, 3권역이 259억 1,900만원, 4권역이 237억 4,500만원이다.
▲주둔지 경계용 CCTV 사업 권역별 예산[(자료=방위사업청]
이번 사업은 총액계약으로 규격·가격을 동시 입찰하는 2단계 경쟁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중소기업자간 경쟁품목(감시장비, 시스템 폴, 모니터, PC, 서버(AI 운영, 연동, 저장·분배), 함체)이 포함돼 있지만 원활한 사업진행과 관리를 위해 분리발주가 아닌 통합발주로 진행된다.
입찰참가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제14조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업체(업종코드 0036) △소프트웨어진흥법 제58조 및 동법시행령 제53조에 따른 ‘소프트웨어사업자(컴퓨터 관련 서비스사업)’로 신고한 업체(업종코드 1468)여야 한다. 단, 소프트웨어진흥법 제48조에 따른 소프트웨어사업자의 사업금액별 참여 제한 및 소프트웨어진흥법 시행령 제21조 및 제41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14조가 적용된다.
▲입찰 일정[(자료=방위사업청]
이번 사업의 입찰참가 등록 마감은 8월 3일 오전 11시이다. 투찰마감 및 제안서 제출은 8월 4일 오후 1시 30분까지 이며, 8월 9일부터 11일까지의 제안서 평가기간을 거쳐 8월 12일 오전 11시 개찰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방전자조달시스템 입찰공고에서 해당 사업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