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혁신과 통계의 도약’ 주제로 세계 석학들 기조강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통계청은 9월 29~30일 양일간 대전 통계센터에서 ‘제11회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데이터 혁신과 통계의 도약’을 주제(세부주제: 개인정보보호, 데이터과학·인공지능, 조사방법론, 데이터경제, 데이터기반정책)로 열리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통계개발원(SRI)이 주최하고 한국통계학회 및 한국조사연구학회 후원으로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개인정보보호의 세계적 석학 제리 라이터 교수(듀크대 통계과학)와 미국 ‘증거기반정책위원회’의 차관급 정책실장을 역임한 닉 하트 회장(미국 Data Foundation), 국내 AI 산업을 선도하는 네이버의 하정우 소장(네이버 AI 연구소), 한국 과학기술정통부 차관을 역임한 민원기 총장(한국뉴욕주립대)이 기조강연을 한다.

산·학·연이 협력하는 분과별 세션에서는 개인정보보호, 데이터과학·인공지능, 디지털경제 및 데이터 기반 정책연구에 관한 선진 연구 결과와 국가통계·데이터의 혁신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 등록자에 한해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본 심포지엄 사전 등록은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오는 9월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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