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엑스스테이션 2(X-Station 2)와 페이스스테이션 F2(FaceStation F2)도 함께 전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7월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보안전시회인 ISC WEST 2021에서 단독 부스를 통해 자사의 최신 바이오스타2(BioStar 2) 출입통제 솔루션과 비접촉 인식 기능이 들어간 엑스스테이션 2 및 페이스스테이션 F2를 선보인다.
▲슈프리마가 미국 보안전시회 ISC West 2021에서 BioStar 2 출입통제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사진=슈프리마]
슈프리마는 ISC West 에서 BioStar 2 출입통제 솔루션을 활용해 기업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슈프리마의 지능형 컨트롤러인 코어스테이션(CoreStation)과 BioStar 2 보안 플랫폼을 이용해 출입통제 장치들을 제어하고, 사무공간과 회의실, 서버실 등 공간별로 각기 다른 출입통제 장치를 설치해 보안과 편의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회의실에는 RFID 카드 리더기를 설치해 방문자에게 임시 출입 권한을 쉽게 부여할 수 있게 하고, 높은 보안이 필요한 사무실 및 서버실은 지문 및 얼굴 인식과 같은 생체인식 기술로 인증할 수 있다. 또한, 슈프리마는 BioStar 2의 엘리베이터 제어 기능도 소개한다.
슈프리마의 신제품 엑스스테이션 2(X-Station 2)와 페이스스테이션 F2(FaceStation F2)도 비접촉, 비대면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된다. X-Station 2는 RF카드 뿐 아니라 QR 코드와 모바일 출입카드까지 지원하는 통합 인증 단말기로서 모바일 출입카드와 QR 코드를 원격 비대면 방식으로 발급 및 회수할 수 있다. FaceStation F2는 비주얼 인식과 적외선 인식을 최적으로 융합하여 100억분의 1의 얼굴 오인식율을 달성한 슈프리마의 최신 얼굴인식 단말기이다. 마스크 착용자의 얼굴인식과 스마트폰으로 프로필 사진 업로드를 통한 원격 방문자 등록 같은 비접촉식 편의기능도 갖추고 있다. FaceStation F2를 열화상 카메라와 함께 설치하면 방문객의 체온을 감지하여 열이 있는 방문객의 접근을 제한할 수 있다.
밥 카리노 슈프리마 미국법인 영업이사는 “ISC West 2021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슈프리마가 처음으로 참가하는 국제 전시회이다. 고객과 파트너를 직접 만나 슈프리마의 최신 제품과 혁신적인 BioStar 2 출입통제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기능을 다수 탑재하고 있는 슈프리마 솔루션이 세계인의 보안과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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