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 Network Attached Storage)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 시놀로지는 소형 타워 폼 팩터의 성능에 대한 기준을 재정립한 DiskStation DS1621xs+를 출시했다. 쿼드 코어 Xeon 프로세서와 ECC 메모리 및 온보드 10GbE가 탑재된 DS1621xs+는 고성능 데이터 저장 및 관리에 대한 기준을 높여준다.
▲시놀로지의 DiskStation DS1621xs+[사진=시놀로지]
DS1621xs+는 Synology 일부 데이터 센터 바인딩 장치에서 사용되는 강력한 Xeon 프로세서와 동일하게 탑재하지만 11.5L 섀시이다. 3.1GB/s 이상의 순차 읽기와 1.8GB/s의 순차 쓰기 성능을 통해 이전보다 더욱 빠른 대용량 데이터 세트 처리와 더 많은 사용자 관리를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안정성이 극대화되도록 ECC 메모리를 탑재했다. Btrfs와 시놀로지의 포괄적인 데이터 백업 옵션을 함께 사용하면 데이터가 안전해진다.
내부에는 3.5인치 베이가 6개 있어 원시 저장소 용량을 최대 96TB까지 사용할 수 있다. 용량이 부족하면 언제든지 DX517 확장 유닛 2개(드라이브 총 16개)를 추가해 용량을 최대 256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DS1621xs+에는 초고속 NVMe 캐시를 위한 M.2 2280 슬롯 두 개가 포함돼 있어 어떠한 베이도 희생되지 않고 저장소 속도가 20배 이상 빨라진다.
기본 제공되는 10GbE로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대규모 백업 작업 및 빠른 파일 전송이 필요한 작업을 실행할 수 있다. 슬롯에 10GbE카드를 추가로 연결하면 고해상도 네트워크 렌더링 프로젝트를 빠르게 처리하거나 여러 가상 컴퓨터에 고속 전송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시놀로지 DSM은 어렵고 복잡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중요한 결정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시놀로지 드라이브(Synology Drive)를 사용해 자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시놀로지 액티브 백업 스위트(Synology Active Backup Suite)를 사용헤 PC, 가상 컴퓨터, SaaS 등에 있는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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