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시놀로지(Synology)가 네트워크 연결형 저장소 서버 중 올플래시 NAS 플래시스테이션(FlashStation) 제품군의 최신 시스템인 ‘FS3600’을 출시했다.
▲시놀로지의 FS3600은 195,000 이상의 4K 임의 쓰기 IOPS를 제공하고 최대 72개까지 드라이브를 확장할 수 있다[사진=시놀로지]
‘FS3600’은 대기시간(Latency)이 짧은 스토리지를 요구하는 환경을 만족시키기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인텔 제온 코어 프로세서와 56GbE 네트워킹을 지원해 19만 5,000 이상의 4K 임의 쓰기 IOPS를 제공하고, 드라이브를 최대 72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베이스(DB), 가상 컴퓨터, OLTP 및 기타 IO에 민감한 배포에 적합한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FS3600’은 VM웨어 및 하이퍼-V 가상 컴퓨터, 윈도우 끝점,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G 스위트 계정을 보호하는 중앙 집중식 백업 솔루션으로 포털 하나에서 모든 백업 작업을 관리하고 유연한 복구 방식으로 작업을 신속하게 복원할 수 있다.
또, VM웨어 및 윈도우 서버 환경과 통합돼 스토리지 관리가 더욱 간소화되고, 응용 프로그램 일관 데이터 보호 기능이 제공된다. 스냅샷 복제(Snapshot Replication)는 일반 작업 부하의 공유 폴더와 LUN 보호 기능을 활성화한다.
또한, 다른 동일한 유닛과 연결하면 고가용성(HA) 클러스터가 생성된다. 활성・수동 아키텍처는 장치에서 오류가 발생한 후, 수 초 이내에 서비스를 자동으로 전환한다.
마이클 왕(Michael Wang) 시놀로지 제품 매니저는 “용량과 확장성은 항상 중요했지만 보다 빠르고 응답성이 우수한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늘날 일반적인 비즈니스 응용 프로그램에서도 대역폭과 응답시간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요소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TCO가 특징인 FS3600은 까다로운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향후 스토리지 요구사항에 맞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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