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삼척시가 범죄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2020년 하반기 방범용 CCTV의 신규 설치와 노후 CCTV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올 상반기에 총 118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개선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총 70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
방범용 CCTV가 설치되는 지역은 삼척경찰서와 합동조사를 통해 적합한 위치를 선정해 추진되며, 주택가·학교 앞·교통사고 우려지역·농촌마을 등 총 42개소(신규 14, 개선 28)에 설치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해 우범지역의 범죄 발생과 농작물 등 각종 절도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며 범죄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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