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부터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 진행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의장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 웨비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 웨비너 2[이미지=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
이번 웨비너는 ‘전자 서명법 개정과 국제표준화 이슈’라는 주제로 10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웨비너 목적은 최근 전부 개정된 전자서명법과 관련된 국제 표준의 현황을 살펴보고, 글로벌 상호 운영성 확보를 위한 국제 표준 적용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번 웨비너에서는 ‘전자서명・본인확인과 국제표준 개요’(순천향대 염흥열 교수) 발표에 이어, 제1부 발표 세션(좌장 : 나재훈 ETRI 전문위원)에서는 ‘전자서명법 개정’(박창열 팀장, KISA), ‘신인증기술’(최대선 교수, 공주대), ‘FIDO/ITU-T 인증기술’(신기은 매니저, SK텔레콤), ‘분산 신원관리 보안 가이드라인’(여기호 책임, 현대오토에버) 등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어 2부 패널토론 세션(좌장 진병문 교수, 순천향대)에서는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른 국내 인증산업 기회’라는 주제로, 김경환 대표변호사(법무법인 민후, 포럼 부의장), 박창열 팀장(KISA), 이익준 정보보호센터장(KGC인삼공사), 최운호 교수(서강대) 등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염흥열 포럼 의장은 “향후 포럼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국제 표준화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산업계 및 학계, 법조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꾸준히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비너 등록은 포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줌 회의 정보를 제공한다. 웨비너의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으며 세부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웨비너 세부 프로그램[이미지=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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