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객체 분석을 통해 정확도 향상시켜
[보안뉴스 신동훈 기자] 한화테크윈이 AI 기능을 적용한 프리미엄 카메라 라인업 ‘와이즈넷 P시리즈 AI 카메라(Wisenet P series AI)’를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카메라는 총 4종(PNO-A9081R, PND-A9081RV, PNV-A9081R, PNB-A9001)으로 선명한 4K 화질의 영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AI 기반 객체 분석을 통해 오알람이 감소해 객체 감지 정확도가 높아졌고, 이를 통해 관리자 단의 이벤트 대응 및 운영 효율이 높아졌다.
▲한화테크윈 와이즈넷 P 시리즈 AI 카메라[출처=한화테크윈]
또한, 와이즈넷 P AI 카메라 라인업은 영상 내 감지되는 객체에 대해 객체별 속성값(Attribute)을 부여해 메타데이터를 생성한다. 이렇게 1차로 카메라 단에서 분석을 완료한 메타데이터는 서버로 전송되며 사용자는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원하는 데이터를 정확하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실시간 베스트샷(BestShot) 캡처 기능을 지원,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사람, 차량, 얼굴, 번호판을 분석하기 위한 가장 최적의 이미지를 캡처해 서버로 전송한다. 베스트샷 기능은 각 객체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가능해 사건·사고의 포렌식 데이터(forensic data)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AI 카메라 라인업 출시를 통해 지역 지자체를 비롯, 다양한 사이트에서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벤트 대응이나 관리적인 면에서의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AI 솔루션에 대한 시장과 고객의 기대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AI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신동훈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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