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천 남동구가 안전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 운영 중인 방범용 CCTV 1,067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 남동구]
이번 일제점검에서 구는 CCTV 촬영부와 제어부 상태를 점검하고 구조물 연결 상태와 카메라 정상 작동 여부, 촬영각도 적정성, 주변 장애물 제거 등을 진행했다.
카메라 초점·방향·줌 상태 조정 등에 대한 부분인 131건은 즉시 조치했고, 나무에 가려져 관제가 불가능한 21건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인 공원녹지과에 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카메라 불량 등 시일이 소요되는 5건에 대해서는 예비품으로 조치한 뒤 수리를 의뢰했다.
구 관계자는“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구민에게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남동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1,800여대의 CCTV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구민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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