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과 인텔리빅스가 경찰청이 주최한 국제 치안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가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쿠도커뮤니케이션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쿠도커뮤니케이션]
쿠도커뮤니케이션은 CCTV 영상을 활용한 첨단 치안 안전 시스템 구축에 꼭 필요한 선도적인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갈수록 지능화되는 범죄에 대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전시했다.
영상 내 객체(사람, 차량, 객체 등)을 검출 및 인식하는 딥러닝 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영상 감시 솔루션을 포함해 집회 모니터링 솔루션, 보행자 및 차량 객체 속성 분류, 교통량 검지(C-ITS), 산업안전, 얼굴 인식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 시현을 통해 치안 및 범죄 해결에 필요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술을 제시했다.
이날 쿠도커뮤니케이션 부스에는 민갑룡 경찰청장 이하 관계자들이 방문해 다양한 솔루션을 관람했으며, 특히 도심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집회인원 실시간 카운팅이 가능한 집회 모니터링에 관심을 가졌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의 집회 모니터링 솔루션[사진=쿠도커뮤니케이션]
대규모 인원이 집결되는 집회나 행사를 지능형 영상분석을 통해 더욱 더 안전하게 감시할 수 있는 집회 모니터링 솔루션은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는 집회나 행사 시 발생되는 돌발 상황에 대해 인원, 차량 등 상황 정보에 대한 감시를 통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실시간 분석이 가능해 안전 시위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인 고속 검색 기술(포렌식) 솔루션은 범죄 수사의 선결 조건인 해결 신속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검색의 효율성을 강화해 인공 지능 기반의 세분화된 검색 필터를 제공함으로써 동시에 여러 대의 CCTV 카메라 영상을 세부 필터로 검색해 검색 시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절감하고 범죄 수사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포렌식 솔루션은 실제 라이브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이 직접 시현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쿠도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국제 치안 산업 박람회는 10월 2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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