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
먼저 지난달 2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덕양구 지역 120여명의 대원들을 대상으로 ‘미래 안전사고 변화와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진 △산사태 △화재 △침수 △지하 안전사고 △교차로 교통사고 △현수막·간판 낙하사고 △방범사고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사고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지난달 27일에는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일산동·서구 지역 120여명의 대원들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한 사람 중심의 재난 관리’를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및 합동 안전 점검 실시 등을 안내하고 폭염 발생 등 기후 변화를 통해 일어나는 재난을 사람 중심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오선 대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제반 활동을 하는 대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과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교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지킴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우리 동네의 안전 점검, 교통 질서,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는 우리의 이웃”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는 40개 단체가 활동 중이며, 봉사를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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