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아동이나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었을 경우를 대비해,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찾아주는 제도입니다. 경찰청 안전Dream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01 앱스토어(아이폰) 또는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에서 안전Dream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합니다.
02 메인 화면의 ‘사전 등록 신청’에서 본인인증 후 대상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대상자는 1)정상아동(18세 미만), 2)지적장애인(18세 미만), 3)지적장애인(18세 이상), 4)치매환자로 분류됩니다.
03 ‘사진 및 지문 정보’에서 사진을 등록하고, 지문은 촬영하여 등록합니다.
추가로 신장 및 체중, 곱슬머리 등 특별한 ‘신체특징’ 정보를 입력합니다.
04 실종 발견 후 신속하게 연락하여 가족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보호자 정보’를 입력하면 끝-!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번거로울 때에는 가까운 경찰서에서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또는 치매 부모님을 모시고 놀이공원, 캠핑장 등 사람이 많은 곳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꼭 챙겨야겠죠?
[유수현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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