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왕초보 용어 풀이, 피싱이란?

2017-12-04 09:10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1. 0
  2. 1
  3. 2
  4. 3
  5. 4
  6. 5
  7. 6
  8. 7
‘피싱’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주로 ‘보이스피싱’에서 들어보셨을 겁니다. 조금 더 보안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피싱 메일을 조심해야 한다’로도 들어보셨겠죠.

피싱이란,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의 합성어입니다. 즉, 금융 정보나 개인 식별 정보 등의 개인정보를 낚아 이를 악용하는 사기 수법입니다.

대표적인 방식은 금융기관을 가장한 이메일을 발송해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것입니다. 이용자가 금융기관에서 발송된 이메일이라 믿고, 안내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가짜 은행 사이트로 접속됩니다. 그리고 시키는 대로 보안카드 번호 등 금융 정보를 입력하면 그대로 정보가 탈취되고, 금전 피해를 입는 것입니다.

피싱 방법에 따라 보이스피싱, 스미싱, 스피어피싱 등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이미 잘 아시겠지만 보이스피싱은 전화를 통해 개인 및 금융 정보를 알아낸 뒤 범죄에 이용하는 사기 수법입니다.
“서울중앙지검입니다.”, “금융감독원입니다.”, “당신의 통장이 범죄에 이용되어 수사 중에 있습니다”의 전화는 잘 거르고 받으셔야 합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의 합성어입니다. 스미싱도 단어는 낯설 수 있지만, 사실은 많이 받아보셨을 겁니다. 주로 ‘무료 쿠폰 제공’, ‘배송지 주소가 불명확하니 링크에 접속해서 확인하세요.’, ‘돌잔치에 초대합니다.’ 등의 문구와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로 발송됩니다.

스피어피싱은 피싱이 조금 더 정교하게 발전된 형태입니다. 작살낚시(spearfishing)에 빗댄 표현으로 특정 기업이나 개인을 타깃으로 한 피싱 공격을 말합니다. 이메일을 해킹해 거래 내역을 파악한 뒤 대금을 사기계좌로 송금하도록 해서 무역대금을 가로채는 사례가 있습니다.

피싱, 이렇게 예방하세요!
1. 이메일, 문자메시지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나 첨부파일은 함부로 클릭하지 않습니다.
2. 보안카드 전체의 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일은 없습니다.
3. 접속하려는 사이트 주소의 정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문자열 순서나 특수문자를 사용해 교묘하게 다르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피싱 피해를 당한 것 같다면, 경찰서(신고전화 112)나 금융감독원(민원상담 1332),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콜센터 118)에 신고하세요!
[유수현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관 뉴스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다누시스

    • 인콘

    • 제네텍

    • 핀텔

    • 아이비젼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씨게이트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비전정보통신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홍석

    • 이화트론

    • 지오멕스소프트

    • 테크스피어

    • 휴먼인텍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동양유니텍

    • 프로브디지털

    • 트루엔

    • 경인씨엔에스

    • 세연테크

    • 성현시스템

    • 엔텍디바이스

    • 위트콘

    • 아이원코리아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한결피아이에프

    • 스피어AX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안랩

    • 쿼드마이너

    • 팔로알토 네트웍스

    • 엑스퍼넷

    • 이글루코퍼레이션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티마시스템

    • 케이제이테크

    • 알에프코리아

    • 일산정밀

    • 아이엔아이

    • 미래시그널

    • 새눈

    • 이스트컨트롤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인더스비젼

    • 주식회사 에스카

    • 솔디아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보문테크닉스

    • 에이앤티글로벌

    • 한국아이티에스

    • 케비스전자

    • 레이어스

    • 모스타

    • 넥스텝

    • 엘림광통신

    • 이엘피케이뉴

    • 포커스에이아이

    • 신화시스템

    • 글로넥스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세환엠에스(주)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시큐리티월드

IP NEWS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