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1억가구 이상 시스코 솔루션 통해 TV 시청 중”
[보안뉴스 김태형] 시스코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유료TV 시장에서 견고한 시장 리더십을 자랑하고 있다.
시스코(www.cisco.com)는 아태지역에서 1억 가구의 3억 4천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자사의 방송 수신제한 및 디지털저작권관리 솔루션 ‘비디오가드(VideoGuard)’를 통해 TV를 시청 중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국내서는 현재 수백만이 넘는 가구가 시스코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시스코는 한 가구당 평균 구성원을 3.3명으로 계산,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며 시청자들에게 프리미엄 컨텐츠를 제공하는 과정에 꼭 필요한 컨텐츠 보호 기능을 엔드투엔드로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5월 발표된 MPA리포트에 따르면 아태지역의 디지털 유료TV시장은 2억 5,700만 가구 수준. 시스코는 한국과 인도에 위치한 R&D 전문가들을 동원,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 노력을 통해 방송 사업자들의 현재는 물론 미래 요구에도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와 솔루션 플랫폼을 만들어 왔기에 빠르게 성장 중인 아태지역의 비디오 기술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게 됐다.
시스코 아태지역에서 서비스 사업자 비디오 소프트웨어 솔루션 부문의 영업을 총괄하는 수 테일러(Sue Taylor) 부사장은 “아태지역에서 시스코 디지털 TV 솔루션을 이용하는 가구가 1억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년간 시스코가 끊임없이 쏟아온 노력 뿐 아니라 각 지역의 케이블 TV 및 DTH 위성 사업자들과 견고하게 다져 온 파트너십의 산물”이라며 “아태지역에서 디지털 TV 시장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 중 하나다. 또한 고급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 역시도 급증하고 있어 앞으로는 보다 많은 가구들이 시스코의 향상된 비디오 솔루션을 통해 특별한 TV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크린 다이제스트 리포트 2013과 시스코의 내부 가입자 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시스코 비디오가드 수신제한 및 디지털저작권관리 솔루션은 아태지역에서 31%에 달하는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 수신제한 부문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시스코는 전 세계 150곳 이상의 유료 방송 사업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뛰어난 유료TV 기술 파트너로, 아태지역에서만도 에어텔 디지털 TV(Airtel Digital TV), 아스트로(Astro), 폭스텔(Foxtel), 해스웨이(Hathway), 오리엔탈 케이블 네트워크(Oriental Cable Network), 쓰촨 케이블 TV(Sichuan Cable TV), 타타 스카이(Tata Sky) 등 아태지역에 유수한 DTH 및 케이블 사업자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인도의 경우3천만 가구의 약 1억 5천만명 이상이 시스코의 디지털 TV 솔루션을 이용하여 TV를 시청하고 있다.
시스코는 합리적인 가격에 세계적 수준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다수 제공함으로써 위성 및 케이블 사업자들이 아시아 각 지역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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