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분석 연계 자동 비상방송 체계 구현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보안산업은 개별 장비 중심에서 통합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인터엠은 IP 기반 네트워크 방송과 통합 음향 솔루션을 바탕으로 AI가 감지한 위험을 즉시 현장 대응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현하며 ‘소리를 통한 안전’이라는 새로운 보안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김현용 인터엠 상무이사 [출처: 인터엠]
Q. 인터엠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인터엠은 1983년 설립 이후 40여년간 프로페셔널 음향·방송 시스템 분야를 선도해 온 전문기업입니다. 공공·교육·산업·교통시설 등에 음향 및 비상방송(PA/VA) 솔루션을 공급해 왔으며, 최근에는 IP 기반 네트워크 방송과 통합 음향 솔루션을 중심으로 ‘소리를 통한 안전’을 구현하는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Q. 2026년 상반기 국내 물리보안 시장을 어떻게 분석하나요? 하반기 전망도 궁금합니다
상반기에는 AI와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보안과 방송, 통신 설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운영하려는 수요가 뚜렷하게 늘었습니다. 인터엠도 공공·산업시설을 중심으로 IP 방송 시스템과 네트워크 오디오 솔루션 공급을 확대했으며, 노후 아날로그 방송설비를 네트워크 기반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최근 보안시장은 ‘개별 제품의 성능’에서 ‘시스템 간 연동성·안정성·유지관리 편의성’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AI 기반 운영 자동화와 네트워크 통합관리가 확대될수록 잘 만든 장비 하나보다 여러 설비와 매끄럽게 연동되고 안정적으로 오래 운영되는 시스템이 선택받게 됩니다. 하반기에는 이 흐름이 한층 분명해질 것으로 봅니다.
Q.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인터엠은 어떤 경쟁력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나요
인터엠은 AI를 고객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로 보고 있습니다. 핵심은 ‘AI가 감지한 상황을 즉시 소리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AI 영상분석이나 각종 센서가 이상 상황을 감지하면 이를 방송 시스템과 연계해 해당 구역에 안내방송이나 비상방송을 자동으로 송출함으로써 감지부터 현장 대응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합니다.
Q. 올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 성과와 하반기 시장 공략 전략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인터엠은 올해 1월 두바이 ‘Intersec’과 4월 영국 ‘The Security Event’에 참가해 IP 기반 네트워크 방송 시스템과 통합 음향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영상보안과 비상방송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되는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직접 확인했으며, 해외 바이어 및 파트너와 신규 프로젝트를 협의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하반기에는 IP 기반 방송 시스템과 네트워크 오디오 솔루션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AI 및 통합관제 플랫폼과의 연동성을 높이고, 설계부터 구축·기술지원까지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고객의 안전 운영 전반을 함께 설계하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국내 보안산업 발전을 위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보안산업은 국민의 생명과 사회 인프라의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인터엠은 40여년간 쌓아온 안정적인 제품과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소리를 통한 안전’이라는 본업의 가치로 국내 보안산업의 발전과 더 안전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습니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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