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산 반도체(NPU) 기반 AI CCTV’ 전환 사업 착수

2026-07-28 10:13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국비 31억원 확보해 CCTV 총 8942대 AI로 전환
울산형 AI 안전망 가동 및 노동자 중심 AI 전환 실현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울산시가 ‘지능형 안전도시 울산’ 구현을 위해 차세대 국산 AI 반도체(NPU)와 시각언어모델(VLM)을 결합한 지능형 CCTV 관제체계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출처: 울산시]

울산시는 7월 28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국산 반도체(NPU) 기반 AI CCTV 전환 사업 통합 착수보고회’에 참석하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앞서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서 전국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가운데 경상남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최상위 3개 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돼 국비 31억원을 포함한 총 3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가 대표기관을 맡고 5개 구군이 공동 참여하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울산시 재난안전상황실과 5개 구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재난·생활안전 CCTV 8942대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의 단순 객체 인식 관제를 넘어 영상의 상황과 맥락을 문장단위로 정교하게 이해하는 300억 파라미터급 방범·재난용 대형 VLM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연산 효율과 가성비가 뛰어난 국산 AI 가속기(NPU) 서버 56대를 구축해 외산 그래픽 처리 장치(GPU) 의존도를 낮추고, 공공부문의 AI 컴퓨팅 주권을 선도할 계획이다.

새로운 시스템이 구축되면 기존 관제체계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온 오탐률이 약 80%에서 5% 이하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관제요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 선별 관제가 가능해져 공공 분야의 노동자 중심 인공지능 전환(AX)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파란색 가방을 멘 남자아이를 찾아줘”와 같은 자연어 검색만으로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 추적할 수 있게 되며, 다양한 위험 상황을 AI가 즉시 감지해 상황의 맥락을 이해하고 텍스트로 표현해 준다.

울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국가산업단지 복합재난 대응과 외국인 밀집지역 치안 강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AI 안전망을 도시 전역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차세대 국산 AI 반도체 기술 선점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 국정과제와 궤를 같이하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5개 구군과 긴밀히 협력해 연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울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시큐리티플랫폼

    • 인콘

    • 엔텍디바이스

    • 핀텔

    • 아이비젼

    • 아이디스

    • 인피닉

    • 웹게이트

    • 판빌코리아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엔토스정보통신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에스엠시스템즈

    • 이화트론

    • 에스비젼

    • 테크스피어

    • 휴먼인텍

    • 슈프리마

    • 홍석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티비티

    • 지오멕스소프트

    • 세연테크

    • 경인씨엔에스

    • 스마트시티코리아

    • 성현시스템

    • 렉스젠

    • 파인트리커뮤니케이션

    • 다후아코리아

    • 트루엔

    • 제이더블유씨네트웍스

    • 한국표준보안

    • 씨엠아이텍

    • 지엠케이정보통신

    • 시큐믹

    • 한국씨텍

    • 진명아이앤씨

    • 포엠아이텍

    • 비엔에스테크

    • 모니터

    • 펜타시큐리티

    • 시큐아이

    • 윈스테크넷

    • 이레산업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더플러스

    • 세이프네트워크

    • 네티마시스템

    • 아이엔아이

    • 에이앤티코리아

    • 인더스비젼

    • 제네텍

    • 주식회사 에스카

    • 솔디아

    • 일산정밀

    • 크랜베리

    • 새눈

    • 누리콘

    • 윈투스시스템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케비스전자

    • 태양테크

    • 엘림광통신

    • 미래시그널

    • 뷰런테크놀로

    • 아이에스앤로드테크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넥스트림

    • 스마컴

    • 구네보코리아

    • 명정보기술

    • 엔시드

    • 엔에스티정보통신

    • 와이즈콘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즈

    • 엠스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시큐리티월드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