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으로 안전사고·범죄 상황 신속 대응
하천변 안전 인프라와 관제체계를 강화해 주민 이용환경 개선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서울 구로구가 주민 이용이 많은 하천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구로피크닉가든 일대와 안양천 생태초화원 일대에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천 생태초화원 일대에 설치된 하천 내 CCTV [출처: 구로구]
구로구에 따르면 CCTV 설치 장소는 △구로피크닉가든 일대 3개소와 △안양천 생태초화원 일대 3개소 등 총 6개소다. 구는 해당 구간에 회전형 CCTV 6대와 고정형 CCTV 12대 등 총 18대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엔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도 포함됐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이상 상황 발생 시 영상을 선별해 관제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하천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나 범죄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구로피크닉가든과 안양천 생태초화원 일대는 산책과 운동, 휴식을 위해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이다. 구는 이번 CCTV 설치를 통해 하천변 주요 이용 구간의 안전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주민들이 한층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향후 하천 주변 시설과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제 시스템과 현장 관리가 연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구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소를 위해 구로4동 내 무단투기 상습 지역 5곳에 무단투기 계도용 로고젝터와 이동식 CCTV를 확대 설치하기도 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하천변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공간인 만큼 안전한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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