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생성부터 파기까지 추적하는 전사적 가시성으로 법적 컴플라이언스 대응
지능형 이상징후 탐지로 내부자 오남용 차단... 1000여 고객사 검증된 기술력 과시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위즈코리아가 다가오는 국내 최대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 ‘PIS FAIR 2026’에서 차세대 AI 개인정보 보호 플랫폼 ‘위즈 블랙박스 시리즈’(WEEDS BlackBox Series)를 선보인다. 올해 초 eGISEC 2026에서 자체 개발한 AI 기반 모델로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위즈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파편화된 데이터 환경의 보호 체계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위즈 블랙박스 시리즈’는 최근 급증하는 SaaS 및 클라우드 환경 보안 수요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의 핵심은 데이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더라도 시스템 스스로 데이터를 식별하고 계보를 생성해 이동과 접근 주체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전사적 가시성’(Total Visibility) 확보에 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등 복잡한 IT 인프라 환경에서도 법적 증빙 기록을 보장하며,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한다.
기업의 런타임 환경 내 보안 맹점을 짚어내는 선제적 대응 체계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은 데이터 전송 요구권과 고도화된 기술적·관리적 보호 조치를 강제하고 있으나, 많은 기업이 여전히 정상 권한으로 위장한 내부자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위즈코리아는 ‘데이터 계보’(Data Lineage) 추적 기술과 지능형 이상징후 탐지 알고리즘을 결합해 정상적인 권한 내에서 발생하는 고도화된 오남용 사례까지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돌파구를 마련했다.
현재 위즈코리아의 기술력은 국내 1000여 고객사의 2만여개 정보처리시스템에 도입되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러한 압도적인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 등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기배 위즈코리아 대표는 “올해 최우선 목표는 디지털 보안 혁신(Process Innovation)의 대중화”라며 “조직 특성에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필수 보안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AI를 위한 약속, 사전예방 기반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인 ‘PIS FAIR 2026’(제15회 개인정보보호페어 & CPO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PIS FAIR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이 주관한다.
PIS FAIR 2026은 개인정보보호 분야 유관기관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매해 4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축제의 한마당이다. 특히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는 PIS FAIR 2026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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