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 미착용·위험구역 접근·화재·근로자 쓰러짐 실시간 감지
위험요소 조기 발견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현장 안전관리 강화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춘천시가 공공건축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AI 기반 CCTV 안전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 AI 기반 CCTV 모니터링 화면 [출처: 춘천시]
기존 현장에 설치되던 CCTV가 단순 영상 기록과 사후 확인 중심이었다면, 이번에 도입하는 AI 기반 CCTV는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전모 미착용 △근로자 쓰러짐 △위험구역 접근 △화재 등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AI가 이를 즉시 인식해 현장 관계자에게 통보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현장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11월까지 벌말공원 공영주차장, 신북 반다비체육센터, 지역목재 야외공연장 등 춘천시가 발주한 공공건축 공사현장 3곳에서 시범 운영된다.
특히 건설현장은 작업환경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공사 관계자의 현장 확인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시는 AI 기술을 활용해 현장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근로자 보호 수준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으로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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