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운송부터 위험물 관리, 항공화물 보안법규까지 총망라
ICAO·IATA 국제 기준 및 국내 항공보안법 완벽 분석, 실무자를 위한 필독서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세계적으로 항공화물 물동량이 증가하고 항공테러 및 항공보안 위협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항공화물보안의 이론적 토대와 실무적 대응 방안을 집대성한 ‘항공화물보안론’이 출간됐다.

▲항공화물보안론 [자료: 진영사]
‘항공화물보안론’은 한국항공보안학회 회장인 소대섭 교수(한서대 항공보안학과)와 한국항공교통학회 회장인 김웅이 교수(한서대 항공교통물류학과), 항공사 보안 실무경력이 풍부한 김용인 한국항공보안학회 이사 등 3인의 전문가가 공동 집필했다.
항공화물 및 항공화물보안에 대한 이론과 현장 운영실무가 결합돼 있으며, 항공화물 및 항공화물보안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항공화물보안론’은 △항공화물의 이해와 운송 체계 △항공화물 운송 프로세스 및 처리시설 △항공 위험물(Dangerous Goods)의 분류와 포장·표기 규정 △국내 항공보안법규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및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의 국제법규 △항공화물 보안운영 실무 및 비상상황 대응 등 총 6장으로 구성돼 있다.
저자들은 “항공화물보안은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항공안전을 확보하는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요소”라며 “이 책이 항공화물 및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충실한 전공서적이며, 현업 종사자들에게는 실무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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