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방산 분야 특화된 전문 교육 과정 제공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명지대학교는 777사령부와 ‘국방 인텔리전스 첨단기술 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명지대학교와 777사령부에서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명지대]
협약식엔 명지대 선정원 대학원장, 이준영 대학원교학처장, 류연승 국방인텔리전스학과 주임교수와 777사령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방 인텔리전스 분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방정보본부 및 육군정보학교와 협력 중인 명지대는 이번 777사령부와 협약을 더해 국방정보 분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선정원 명지대 대학원장은 “신호정보 정보기관인 777사령부와 기술협력 및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정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국방 및 국가안보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지대는 보안경영공학과와 방산안보학과를 운영하며 국방 및 산업 보안 분야 석박사 인재를 배출해왔다. 2026년 ‘국방인텔리전스학과’를 대학원에 신설할 예정이다. 내년 1월 5일부터 석박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jpg)

.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