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교육·전문인력 양성부터 데이터 보호 솔루션·컨설팅까지 협력 확대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협회(회장 정재원)와 지란지교데이터(대표 유병완)는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협회·지란지교데이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보안뉴스]

이번 협약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환경 속에서 전문 교육과 기술 기반의 데이터 보호 역량을 결합해 사회 전반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데이터 보호 솔루션 및 컨설팅 사업 연계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보 공유 및 공동 연구 △공동 홍보 및 대외 활동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업과 기관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란지교데이터 관계자는 “협회의 전문 교육 역량과 자사의 데이터 보호 기술 및 컨설팅 경험을 결합해 보다 실효성 있는 개인정보보호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안전한 데이터 활용과 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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