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운영기술(OT)·사물인터넷 (IoT)· 사이버 물리 시스템 (CPS) 보안 솔루션 기업 노조미네트웍스는 가트너 ‘AI 벤더 경쟁’ 보고서에서 CPS 보안 분야 AI 부문 유력 후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자료: 노조미네트웍스]
가트너는 보고서에서 “노조미는 네이티브 및 임베디드 CPS 기능과 전체 라이프사이클 지원 측면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노조미가 2013년 제품 개발 초기부터 머신러닝(ML) 기능을 제품에 네이티브로 내장하는 방식으로 AI 기반 CPS 검색·분석·경고 기능을 고도화해 운영 측면의 우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에드가르 캡데비엘 노조미네트웍스 최고경영자(CEO)는 “가트너 리서치로부터 사이버 물리 시스템 보호 분야 AI 선도 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팀의 헌신과 AI 기반 사이버보안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미네트웍스는 10년 이상 자체 개발해 온 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산업 및 중요 인프라를 겨냥한 사이버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대응·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노조미의 AI 엔진은 자산 프로필 강화, 정상 동작 기준(베이스라인) 설정, 이상 징후 식별, 조치 권고 등을 통해 에너지·제조·운송·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복잡한 CPS 환경에 대한 가시성과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보고서 ‘AI 벤더 경쟁: 사이버 물리 시스템 보안 분야 AI 경쟁에서 노조미네트웍스가 선두주자다’는 가트너 구독자가 열람할 수 있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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