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효과 극대화를 위한 스마트 방범 체계 구축 계획 밝혀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예산군은 농촌지역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방범 CCTV 확대 설치사업을 올해까지 총 344개소, 1126대를 구축하며 당초 목표 대비 101%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산군 통합관제센터 통합 플랫폼 모니터링 화면 [자료: 예산군청]
방범 CCTV 설치사업은 도심지역에 비해 안전지수가 낮은 농촌마을 주요 진출입로에 관제용 카메라를 설치해 범죄예방과 군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추진되며, 군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60억6300만원을 투입해 341개소 1132대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60억4700만원(국비 4억원, 도비 10억9900만원, 군비 45억4800만원)을 투입했으며,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 등 적극적인 재원 마련으로 계획보다 빠른 시기에 구축을 완료했다.
설치된 방범 CCTV는 범죄예방 기능 외에도 실종자 수색, 재난상황 대응 등 다양한 안전업무에 활용되면서 농촌지역 생활안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안전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이 목표 이상의 조기 구축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 반영형 CCTV 확충과 노후 장비 교체 등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 요구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범죄예방 효과 극대화를 위한 스마트 방범 체계 구축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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