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 기반 비정형데이터 개인정보보호 ‘에어 프라이버시’(AI-R Privacy)가 GS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사내 프라이빗 LLM 플랫폼도 인증을 획득, AI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GS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에 따라 안정성·기능성·신뢰성 등 소프트웨어 품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자료: 파수]
‘엘름’은 조직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춰 내부 데이터로 파인튜닝해, 온프레미스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구축하는 경량화 언어모델(sLLM)이다. 보고서 작성부터 데이터 분석, 고객 응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으며, 파수의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AI 활용을 지원한다.
또 파수의 데이터 호보 및 관리 솔루션과 연동돼 데이터별로 설정된 접근 권한과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개인정보 및 지적재산권 같은 중요 데이터를 AI 학습에 사용하거나 AI를 통해 부적절하게 노출되는 상황을 방지하면서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고동현 파수 상무는 “조직 특성에 맞는 내부 생성형 AI 구축은 업무 생산성을 혁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면서도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실제 공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는 엘름이 GS인증을 통해 다시 한번 신뢰성을 인정받은 만큼, 파수의 글로벌 데이터 관리·보안 노하우를 활용해 기관과 기업의 AI 활용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수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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