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성과는 6일 킨텍스 세미나와 18일 방산·보안 워크숍서 공유 예정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테르텐(대표 김선욱)은 경기도 연천 아쎄따 드론교육센터 내 ‘국방 무인이동체 사이버보안 검증 프레임워크 테스트베드’에서 프레임워크 통합 실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 테르텐이 국방 무인이동체 사이버보안 검증 프레임워크 통합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 테르텐]
이번 실증은 국방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국방ICT융합 국가연구개발 사업으로 진행 중인 ‘국방 무인이동체 사이버보안 검증 프레임워크 및 시험환경 개발’ 연구과제의 일환이다. 테르텐이 주관연구개발기관을 맡았으며, 아쎄따와 한국보안인증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장대희 경희대 교수 연구팀과 이옥연 국민대 교수 연구팀이 참여기관으로 합류했다.
이번 실증은 상용 드론 보안성 검증을 위한 △펌웨어 △암호 △RF △GPS △Wifi △블루투스 등 6개 분야 하드웨어 및 자동화 프로그램 검증 도구와 관리프로그램을 통합 시연하며 연구개발계획서에 명시된 성능지표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현호 테르텐 연구소장은 “이번 실증은 연구과제를 통해 제시된 상용 드론 보안 기준의 유효성과 효과성을 증명해 보이는 자리”라며 “향후 마지막 실증인 실외 실증까지 원만히 마무리함으로써 수요기관의 요구에 부함하면서도 국방 획득보안(Acquisition Security)에 기여하는 연구개발 결과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실증 결과를 포함한 연구개발 성과는 6일 킨텍스에서 열릴 ‘2025 국방 무인이동체 사이버보안 세미나’와 18일 aT센테에서 개최될 ‘제11회 방산기술보호 및 보안 워크숍’에서 소개·공유할 예정이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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