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술·심폐소생술 교육 등 사회 공헌 지속 확대하며 지역 안전망 강화

▲ADT캡스와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ADT캡스]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는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 피해자 신변 보호 및 법정 동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재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 이후 6년째 이어져 온 피해자 보호 활동이다.
ADT캡스 경호팀은 가해자의 보복 우려가 있는 피해자가 법정이나 수사기관에 출석할 때 전문 경호원 동행을 제공해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진술 과정에서 불안감을 줄이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해 피해자가 안심하고 법적 절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 경호팀은 34년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변보호, 대규모 행사, 주요 시설 보안까지 종합적인 경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경호원들이 고객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보안을 수행하며, 사전 점검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또, ADT캡스 경호팀은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범죄 피해자 법정 동행은 물론, 여성과 1인가구 등 안전취약계층 대상 호신술·심폐소생술 교육, 공공기관 대상 범죄 예방 강의,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AI CCTV ‘캡스홈’을 2021년부터 5900여 가구에 지원해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 피해자 보호 활동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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