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최적화된 개인정보 보호 체계 마련해 디지털 교육환경 지원할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이지서티(대표 김동례)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의 주요 교육행정 시스템에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UBI SAFER-PSM’을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료: 이지서티]
이번 사업은 △K-에듀파인 △생활기록부 시스템 △교육청 홈페이지 △진로진학지원 포털 △기초학력 지원 시스템 △교육업무 지원 시스템 등 교육청 핵심 시스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UBI SAFER-PSM은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의 접속 기록을 위·변조 불가능한 형태로 관리하고, 시스템 접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이상 행위 탐지와 자동 보고서 기능을 제공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남용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추적할 수 있다.
일련의 기능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방지와 관리 효율성을 높여준다. 특히 대용량 로그에 대한 정확한 탐지를 시작으로 압축과 암호화를 통회 최적의 시스템 용량으로 접속기록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최근 정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 매년 실시되는 개인정보보호 수준 평가에서도 접속기록 관리와 점검 체계는 핵심 평가 항목으로 다뤄지고 있다.
정길호 부사장은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의 자사 솔루션 도입은 교육행정 시스템에 최적화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교육기관이 필요로 하는 보안 수준을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서티는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국내 최정상급 전문성을 지닌 기업으로, 국내외 34건의 특허와 2만2000여 건의 시스템 구축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 K-PaaS(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와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를 획득해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발맞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적용 범위 확대 및 공공기관 수요의 신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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