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안전과 생활편의 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시각화
사업 1년 차에 개발된 4가지 서비스 체험 가능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디지털 트윈 시범 구역 조성 사업’의 대시민 체감용 서비스인 ‘1365 트윈 부산’ 플랫폼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1365 트윈 부산’ 플랫폼 홈페이지 [자료: 부산시]
‘1365 트윈 부산’ 플랫폼은 도시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골목길, 보행환경, 재난 취약지 등의 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시각화해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지원 플랫폼이다. 부산시는 플랫폼을 통해 사업 1년 차인 2024년에 개발된 4가지 서비스를 개방했다.
시민들은 플랫폼 내 ‘트윈맵’에서 △관찰카메라(CCTV) 정보조회 △보행환경 위험지도 △산사태 취약지 분석 △정비사업 지정요건 분석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 4종 서비스 모델 구현 이미지 [자료: 부산시]
사업 2년 차인 올해 추진되는 △도심 공기질 관리 △스마트 응급대응 시민안심 △도심 인공조명 생활안전 등 3가지 서비스는 오는 12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민순기 부산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우리 시는 시민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특히 ‘1365 트윈 부산’ 플랫폼의 ‘트윈맵’을 통해 시민들이 가상의 안전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안전하며 편리한 부산을 위한 정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365 트윈 부산’ 플랫폼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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