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시연회·REAL Summit 참가 등 대외 홍보 ‘광폭 행보’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시큐아이(대표 정삼용)가 오는 10월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립 이래 최초 플래그십 행사인 ┖SECUI MAX SUMMI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ECUI MAX SUMMIT 포스터[자료: 시큐아이]
SECUI MAX SUMMIT은 ‘최상위’ 수준의 보안 역량을 선보이는 플래그십 콘퍼런스로, ‘최고’ 성능 제품, 서비스를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IDC, 통신, 금융권에 최적화된 프리미엄급 신제품과 위협 대응 플랫폼 TARP 서비스를 최초로 공개하고, 이에 대한 시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협 대응 플랫폼 TARP는 AI를 활용해 보안 이벤트의 정·오탐 분류, 우선순위 선별, 연관 위협 정보 제공 등을 자동화함으로써, 랜섬웨어, 개인정보유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
시큐아이는 단순 신제품 공개 행사를 넘어 고객과의 신뢰를 형성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확보하는 자리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신제품을 포함한 BLUEMAX 시리즈 전 제품이 전시되며, 스탠딩 미팅을 통한 사업 기회가 창출될 예정이다.
시큐아이는 올 하반기 들어 대외 홍보에 광폭 행보를 펼치며,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삼성 SDS REAL Summit 2025’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AI 기반 보안 관제 서비스’를 소개하며 참관객을 대상으로 상담과 세션을 진행했다.
뿐만아니라 올해부터는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제품 시연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가을 시연회는 17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되었으며, 시큐아이가 주최, 총판사인 DB아이앤씨와 쿠도커뮤니케이션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시연회에는 18개 고객사가 참석했으며, △최신 보안 트렌드 △시큐아이 AI 미래 전략 △제품 기능 시연 및 특장점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시큐아이는 BLUEMAX IPS, ADS, ESP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참석 고객사의 VoC를 실시간으로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큐아이 정삼용 대표는 “MAX SUMMIT을 통해 시큐아이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체험하며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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