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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C 2025 미리보기] HPE 네트웍스, 제로트러스트 위한 차세대 SASE 아키텍처 제공

2025-08-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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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가속화 지원할 최적의 보안 아키텍처 제시
“안정적 유통망과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안 거버넌스 구축 지원할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네트웍스(HPE Networking)는 HP의 네트워킹 전문 조직으로, 고성능 유무선 네트워크와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관리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HPE 네트워크의 SASE 아키텍처 기반 네트워크 통합 전략 구성도 [자료: HPE]

HPE는 최근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아키텍처 기반 보안 및 네트워크 통합 전략을 통해 제로트러스트 구현과 보안 거버넌스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에티버스는 HPE의 국내 총판으로, HPE의 서버·스토리지·네트워킹 등 주요 솔루션을 국내 파트너와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전문적인 기술 지원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 기관의 IT 인프라 혁신을 함께하고 있으며, Aruba SASE·HPE GreenLake·AI 인프라 등 차세대 솔루션 확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HPE SASE’는 제로트러스트 구현을 위한 통합 네트워크 보안 아키텍처다.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은 유연 근무와 멀티클라우드 환경, SaaS 활용을 중심으로 IT 인프라를 개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근무 공간과 디바이스, 사용자 관계없이 안전하고 일관된 연결성과 보안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아키텍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HPE는 여러 포트폴리오를 통해 엣지커넥트 SD-WAN과 HPE 네트워킹 SSE, 클리어패스를 기반으로 완전한 형태의 SASE를 제공한다. HPE SASE는 단순 제품 결합이 아닌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의 6대 핵심 원칙을 충실히 구현한 통합 플랫폼이다.

HPE SASE는 단순 제품 조합을 넘어, SD-WAN과 SSE 통합 시너지를 통해 네트워크와 보안을 유기적으로 통합, 사용자 중심의 보안 정책을 네트워크 수준까지 확장한다. 트래픽 애플리케이션 기준으로 식별되고 최적화되며, 보안 정책은 사용자·위치·디바이스 컨텍스트에 따라 실시간으로 적용된다. 이러한 통합은 운영의 단순화와 보안 수준의 향상 그리고 사용자 경험 극대화라는 세 가지 효과를 제공한다.

HPE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업무 환경과 클라우드 중심의 인프라 전환 흐름에 SASE 기반 보안 네트워크 전략을 국내 시장에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며 “HPE 국내 공식 총판사인 에티버스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공급 체계와 기술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PoC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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