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노바소프트(대표 장성훈)는 다양한 산업 분야 보안 환경을 통합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올인원 정보보안 플랫폼 ‘AVIS-TRON 4.0’을 중심으로 시장 저변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노바소프트는 금융, 공공, 방위산업, 하이테크 등 복잡하고 다양한 보안 요구가 존재하는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구축하며, 정보보안 업무의 자동화 및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AVIS-TRON 4.0은 기업에서 발생하는 보안 관련 업무 전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승인·결재 △보안성 심의 △수탁사 관리 △내부통제 △정보보호 교육 및 모의훈련 △취약점 관리 △관제 및 대응 체계 등 60여 종 이상의 보안 업무를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모듈형 구조를 채택해 필요에 따라 유연한 구성과 확장이 가능하며,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설계 철학을 적용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노바소프트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보험사 ‘H생명’에 제로트러스트 기반 통합 보안 포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으며, 현재 약 5000여 명의 임직원이 실사용 중이다.
이외에도 ‘S’보험사, ‘S’투자증권 등 주요 금융사와 함께 연이어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국내 금융권 최대 규모의 보안 플랫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반도체의 해외법인 대상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해외 프로젝트 경험과 역량 또한 검증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다양한 글로벌 협업 기회가 열리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보안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체계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자료: 노바소프트]
노바소프트는 최근 Egisec 2025, STK 2025와 같은 주요 전시회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강화, 기술 특허 출원, 품질 인증 획득 등 대외 기술 신뢰도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노바소프트 관계자는 “AVIS-TRON 4.0은 단순한 통합이 아닌, 산업별 실무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정보보안 솔루션”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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