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엠인사이드는 8월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전시회 ISEC 2025에 참가, 자사 대표 웹 보안 솔루션 Web-X DRM v2.0 시리즈 최신 버전을 선보인다.

Web-X DRM v2.0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 내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는 웹 DRM 솔루션으로, 웹상에 노출되는 텍스트, 이미지, 문서 등의 콘텐츠가 △웹 크롤링 △스크래핑 △복사 및 붙여넣기 △인쇄 △개발자 도구(F12) 등을 통해 무단 추출되는 것을 차단한다.
또 콘텐츠 난독화 및 이미지 암호화 기술을 활용해 웹 콘텐츠에 대한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모든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 환경에서 적용이 가능하며, 연동 방식 또한 간편해 운영 편의성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서 전용 웹 보안 솔루션인 ‘Web-X DRM for Document’도 함께 공개한다. 해당 제품은 PDF, PPT, DOC, HWP 등 다양한 문서 형식을 웹 뷰어 기반으로 암호화하여 열람 시 원본 콘텐츠의 복사, 및 추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 내부 문서, 민감한 자료 등의 외부 유출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현재 Web-X DRM은 금융, B2B, 교육, 디지털 출판,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이번 ISEC 2025에서는 실제 도입 사례 및 제품 데모 시연을 통해 보안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활용성과 보안 효과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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