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 6 및 엔트리급 Wi-Fi 7 액세스 포인트, IP 카메라 등 별도 전원 어댑터 없이 배치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네트워크 전문 브랜드 오마다(Omada)가 중소 규모 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2.5G 멀티 기가비트 스위치 ‘SG3218XP-M2’를 출시했다.

▲Omada의 2.5G 멀티기가·10G 업링크 지원 스위치 [자료: Omada]
이번 제품은 Omada 액세스 프로 시리즈에 속하는 모델로, 16개의 2.5G 멀티 기가비트 포트와 2개의 10G SFP+ 업링크 포트를 탑재해 Wi-Fi 7 액세스 포인트부터 NAS와 2.5G NIC, 고해상도 스트리밍 장비까지 다양한 고속 장비를 유연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8개의 PoE+ 포트를 지원하며 총 240W PoE 예산을 제공해 Wi-Fi 6 및 엔트리급 Wi-Fi 7 액세스 포인트, IP 카메라 등을 별도의 전원 어댑터 없이 손쉽게 배치할 수 있다. IPv6 지원, Static Routing, DHCP 서버, ERPS, IGMP 스누핑과 같은 기능도 기본으로 제공해 네트워크 안정성과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Omada 액세스 프로 시리즈는 중소형 사업장 및 네트워크 환경에 2.5G 멀티 기가비트 연결을 제공하는 데 특화된 스위치 제품군으로, Wi-Fi 6 및 Wi-Fi 7 AP와의 최적 연동을 지원하며, 특히 EAP772, EAP723와 같은 최신 Wi-Fi 7 AP와 조합해 강력한 2.5G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협소한 공간에 어울리는 컴팩트형 모델부터 중형, 대형 랙마운트형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어떤 환경에서도 강력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다.
Omada 관계자는 “액세스 프로 시리즈는 최근 늘어나는 2.5G AP 및 NAS, 고속 업무 환경 수요에 맞춰 PoE+와 10G 업링크, Omada SDN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이어 “SG3218XP-M2는 EAP772, EAP723와 같은 엔트리 Wi-Fi 7 AP와 NAS를 동시에 사용하는 중소형 네트워크에 적합한 가성비 높은 모델로, 네트워크 병목을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Omada는 중소형 사업장, 엔터프라이즈, 캠퍼스, ISP 환경까지 아우르는 스위치 라인업으로 ‘액세스 프로 시리즈’, ‘캠퍼스 시리즈’를 통해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티피링크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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