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임직원 자율 참여하는 사내 기부 캠페인 통해 마련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생성형 비전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최근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인텔리빅스가 경북·경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미지:인텔리빅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안전 인프라 구축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인텔리빅스가 재난 상황에 실질적으로 연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기업 이념에 따라 추진됐다. 회사는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에 각각 500만원씩 전달하며, 회사와 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이뤄졌다.
인텔리빅스는 화재 예방, 범죄 대응, 산업 안전 분야 등에서 AI 기반의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해 사고를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외 공공기관 및 민간 분야에 다양한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AI 윤리 및 거버넌스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해 책임 있는 기술 운용 및 사회적 신뢰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2023년에도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성정문화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우리 회사는 기술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업”이라며,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안전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가장 먼저 연대하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텔리빅스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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