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업부터 AI 인재 채용까지, 다양한 협업으로 공동 사업 추진 계획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이스트소프트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네이버클라우드, 스마트인재개발원은 ‘대한민국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금융권 제로트러스트 활용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자료:금융보안원]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에 특화 인재 확보와 양성이 중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시작됐다. 참여 기업과 기관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AI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들은 △AI 특화형 교육 커리큘럼 구축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운영 △현장 맞춤형 실무형 인재 양성 △채용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 산업과 교육 현장을 연계하는 활동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전문적 AI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속적 교육 지원과 역량 발휘를 위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AI 산업 경쟁력의 기준이 LLM과 반도체 등 기반 기술 중심에서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응용과 확산의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이스트소프트는 AI 인재 양성 선도기업으로 독자적인 커리큘럼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AI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시큐리티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