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원우이엔지는 SECON 2025서 신규 IP 카메라 모듈을 공개했다. 회사는 광학 기술 및 영상 품질에 중점을 둔 AF 줌 모듈과 AI 환경 구축에 적합한 카메라의 핵심 기술이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판단해 영상 품질 개선 분야에 투자와 개발을 집중하고 있다.

▲SECON&eGISEC 2025에 참가한 원우이엔지 [자료: 보안뉴스]
‘Zoom Modules┖은 원우이엔지의 대표 제품으로 Quad Core 기반 전용 SoC를 적용한 초저조도 광학 40배, IP 일체형 4MP의 MM-HS407Q AF 줌 모듈을 선보인다. 더욱 강력해진 CFA(Color Filter Array) 알고리즘을 적용해 색 번짐 현상 등을 개선했다. 플레어 및 야간 빛 번짐이 줄어 도로교통 환경에 적합한 제품 구성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 저조도 특성을 개선해 우천 시에도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원우이엔지의 줌 모듈 [자료: 보안뉴스]
이외에도 원우이엔지는 이번 SECON 2025에서 세로 IR PTZ 카메라 ‘WGK Series’와 방폭 불릿 카메라 라인업인 ‘EZB Series’, 방폭 PTZ 카메라 ‘EZP Series’를 전시했다.
원우이엔지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5(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3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는 3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열린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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