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관람객 대상 맞춤형 안내와 상담 진행, 전시보다 고객 소통에 방점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토탈 시큐리티 플랫폼 기업 이노뎁은 SECON 2025에서 광장형 부스를 꾸렸다. 제품이나 서비스 소개보다 개별 상담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이를 반영하겠다는 취지에서다.


▲SECON&eGISEC 2025에 참가한 이노뎁 [자료: 보안뉴스]

‘인파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은 주요 인파밀집지역의 유동인구를 분석해 사고를 예방하는 솔루션이다. 인원수와 밀도, 면적, 도로폭, 기울기 등을 종합해 단계별 위험도를 분석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이벤트 표출과 알람을 통해 관리자에게 알리고 스피커 연계로 상황을 전파한다.


▲인파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자료: 보안뉴스]
이노뎁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5(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3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는 3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열린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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