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엠아이케이스캔(MIK스캔)이 SECON 2025서 싱글·듀얼 엑스선검색 장비를 선보였다. 회사는 보안검색장비 전문기업으로 국가 성능인증을 획득한 특허 받은 인공지능 기반 보안검색장비의 주요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모두 자체 개발하고 있다.

▲SECON&eGISEC 2025에 참가한 엠아이케이스캔 [자료: 보안뉴스]
AI X-Ray 검색장비는 회사의 대표 제품으로 단방향 수화물 검색기인 ‘MSCAN-6040S’와 양방향 AI X-Ray 수화물 검색기인 ‘MSCAN-6040D’로 건물입구 및 공항·항만·철도의 출입 검색에 최적화돼 설계됐다.

▲AI X-Ray 검색장비 [자료: 보안뉴스]
이 제품은 다양한 물질을 탐색하고 인공지능(AI) 자동 탐지, 실시간 분석, 물품별 판독 통계 등의 특징을 지녔다. 특히, AI 솔루션은 높은 정확도로 위험 물품을 감지해 보안 검색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인적 오류 최소화를 지원한다. 실시간으로 검출한 물품을 표기하며 사용자 요청에 따라 알람 및 상위 보고가 가능하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5(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 & 제13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는 3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열린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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