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보안 신규 개설...총 8개분야 20회 교육 실무중심 인재 500명 양성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오는 4월부터 ‘융합보안 전문인력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2025년도 ICT융합산업보안 인력양성 교육생 모집 안내 [자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회장 조영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CT융합산업보안 인력양성사업’은 융합보안 전문인력 육성과 역량 강화 사업이다.

교육은 1일 7시간씩 총 3일간 오프라인 집체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재직·구직 여부없이 각 분야 보안역량 향상을 원하면 누구든 수강할 수 있다.

KISIA는 보안인재 양성을 위해 총 8개 분야 선정, 연간 20회 교육 운영과 총 500명 보안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 자동차 보안 △스마트 제조 보안 △스마트 홈·가전 보안 △스마트 의료 보안 △블록체인 보안 △클라우드 보안 △SW공급망 보안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보안 과정을 개설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며, 수강 신청 방법과 교육 일정은 협회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웅 KISIA 부원장은 “융합산업 확장에 따라 보안 위협이 다양화되고 있다”며, “위협 대응을 위해, ICT 융합산업보안 교육은 최신 보안 동향을 반영, 교육생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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