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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협회장 [자료: 한국건설경영협회]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19일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버클리룸서 개최된 한국건설경영협회 2025회계년도 정기총회서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정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정 회장은 이날부터 오는 2028년 2월까지 3년간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으로 활동한다.
1992년 출범한 한국건설경영협회는 건설산업 발전과 국가경제발전 기여하기 위한 단체로, 26개 대형건설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국내외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며, “대형건설사 역할이 중요한 만큼 건설업계가 직면한 문제 해결과 새로운 도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건설경영협회 관계자는 “업계가 어려운 시기에 국내외 건설업계를 잘 아는 정원주 회장이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되어 기쁘다”며 “협회장 중심으로 회원사 모두 한뜻으로 힘을 모아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면 협회의 위상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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