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안운영, SASE, 클라우드 시장 공략...올해 20% 성장 목표
2. 올해 SOC 시장 확대 가속화와 3대 시장 교두보 확보
3. 공공, 신규 산업군, 신기술 시장 등서 주도권 총력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포티넷이 올해 ‘보안 패브릭’ 플랫폼으로 보안운영과 SASE, 클라우드 등 3대 시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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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가 ‘2025 포티넷 코리아 보안 시장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년도 시장 전략을 발표 중이다.[자료: 포티넷코리아]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11일 서울 삼성동 에스타워에서 열린 ‘2025 포티넷 코리아 보안 시장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새해 시장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포티넷은 △SOC(SecOps) △SASE △클라우드(Cloud) 등 3대 핵심 시장을 공략한다. 공공 시장을 비롯해 신규 산업군과 신기술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단일 운영 체제인 ‘포티OS’(FortiOS) 기반으로, ‘보안 패브릭(Security Fabric)’을 통해 모든 제품을 단일 환경에서 관리한다. 자동화된 보안운영 구현 지원 기조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포티넷은 올해 전년 대비 20% 매출 성장을 목표로 세웠다.
포티넷은 주요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 및 기술 지원 조직 강화를 위해 지난해 15% 이상 신규 인력 충원, 올해도 투자한다.
특히 올초 포티넷 보안연구소 ‘포티가드랩’(FortiGuard Labs) 한국 담당자를 선임, 국내 고객들이 포티가드랩 인텔리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포티가드랩’을 통해 사이버 공격 진화와 새로운 보안 트렌드 파악, 지능형 사이버 위협을 선제 방어할 수 있도록 지원 방침이다.
체리 펑(Cherry Fung) 포티넷 북아시아 총괄 대표는 “창립 25주년인 포티넷은 향후 미래 성장 주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모든 솔루션에 AI를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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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플랫폼[자료: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SOC 시장 확대 가속화와 SASE, 클라우드 시장 교두보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한국시장에 특화된 TI 조직 구축에 중점을 두고, 공공과 하이테크, 금융, 헬스케어, 교육 등에 맞춤 보안 솔루션 제공해 보안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네트워킹과 보안 융합의 전문성과 AI 혁신, 포티가드랩 위협 인텔리전스 등 토대로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지켜갈 것”이라고 덧붙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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