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구조 분석해 게시판에 공유되는 파일 무해화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지란지교시큐리가 ‘새니톡스’로 KERIS 교육행정시스템의 데이터 안전성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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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지란지교시큐리티]
11일 기업 간 거래 서비스형(B2B SECaaS)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조원희)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원장 정제영)의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첨부파일 악성코드 대응 솔루션 새니톡스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데이터 거버넌스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4세대 나이스(NEIS)와 K-에듀파인, 교육 유관기관 등에 분산된 교육행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연계·분석·활용할 수 있는 교육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공유되는 파일을 새니톡스 솔루션으로 감사하게 된다.
새니톡스는 콘텐츠 무해화(CDR) 기술 기반의 첨부파일 악성코드 대응 솔루션이다. 문서 구조 분석을 통해 악성코드로 활용할 수 있는 액티브 콘텐츠 영역만을 탐지 및 제거(비활성화)하고, 안전한 파일로 재조합한다.
조원희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KERIS 사업 연속 수주로 새니톡스의 기술력 및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분야를 총망라, 국내∙외서 지난 한 해 동안 매출과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 우수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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