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우 회장, “우주안보 기술 개발·정책 등 기여할 것”
2. 우주사이버 부문위원회 등 5개 부문위원회·연구소 중심 활동
3. 춘계학술대회·국제심포지엄·정책토론회 등 계획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한국우주안보학회(KASS·회장 이재우)가 2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2025 신년 이사회’를 개최했다.
▲‘2025 한국우주안보학회 신년 이사회’ 단체사진[사진=KASS]
이날 행사는 36개 회원사를 비롯해 민·관·군·산·학·연 관계자 등 약 50여명 참석했다. 이재우 학회장은 신년사에서 “우주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공간”이라며 “경제적, 안보적 측면에서 우주 안보는 필수”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우주 분야는 강대국의 이해관계 대립, 전략적 우위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며 “학회는 우주안보를 위한 민·관·군·산·학·연 협력 플랫폼으로, 우주안보 기술 개발과 정책, 전략 제안 등 우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학회 주요 업무 계획은 △춘계학술대회 개최 △국제공동학술회의 참여 △JOSS 발간 △국제네트워크 구축 △국제공동연구 △우주안보상(11월 총회) 수여 등이다.
한편, 학회는 지난 2023년 7월 국정원 소관학회로 설립 허가를 받은 이후, 지난해 9월 국정원 지정 우주안보 학술연구 전문기관으로 출범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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