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프라이빗테크 ┖접근제어 솔루션┖이 KISA 성능 평가를 통과했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 ‘프라이빗 커넥트 2.6’이 KISA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결과 확인서를 받았다[이미지=프라이빗테크놀로지]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 김영랑)는 제로 트러스트 접근제어 솔루션 프라이빗 커넥트 2.6 버전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결과 확인서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국가공인 인증기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통해, 이 제품 성능평가를 진행했다.
이 솔루션은 통합 아이덴티티 기반 ‘선인증 후접속’ 메커니즘을 적용해 신뢰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의 접근만을 허용하는 제로 트러스트 접근제어 솔루션(ZTNA)이다. 이는 제로 트러스트 원칙에 따라 최초 인증 이후에도 지속적인 검증을 수행하며 △보안정책 위반 △인증 우회 △권한 외 접근 등 다양한 위협요소를 실시간으로 차단·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ZTNA 솔루션 중 처음으로 SSL VPN 보안제품 유형 인증을 획득하며 안정성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는 기존 업무환경과의 호환성을 높이고 향후 제로 트러스트 보안 환경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인증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위한 맞춤형 보안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며, 국내 제로 트러스트 보안모델 확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는 “최근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 공개로 기업 도입·활용 방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보안 환경 구축 희망 고객에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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