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인력양성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 활용 컨설팅 등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가 힘을 모아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에 나선다.


▲(왼쪽부터)KITRI 유준상 원장, SMIT 한희 총장[사진=KITRI]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원장 유준상)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총장 한희)와 사이버 보안 인력 양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국내외 전문인력 활용 컨설팅 및 자문 △전문성 향상 지원과 국내외 정보보호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인력양성을 위한 자원 공유 및 시너지 창출 등을 추진한다.

유준상 KITRI 원장은 “화이트해커 양성 프로그램 세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가 주목하는 화이트해커 배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희 SMIT 총장은 “KITRI와 협력을 기반으로 인재 양성과 국제 협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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